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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

정신분열병

정신분열병은 인지, 지각, 정동, 행동, 사회 활동 등 다양한 정신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증상, 임상경과 및 예후가 매우 다양합니다.

정신분열증의 특성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200만명 정도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정신분열병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 장애로 인한 뇌의 질환입니다. 정신분열병의 증상은 망상, 환청, 혼란스러운 언어 및 행동, 긴장성 행동, 감정적 둔마, 무언증, 의욕 없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정 강도이상, 일정 기간 동안 나타나고, 이로 인해 평소(발병전)에는 잘하던 사회생활을 잘 못하게 됩니다.

정신분열증이 생기는 원인

정신분열병의 원인에 대한 학설은 매우 많지만 뚜렷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유전자 이상, 출생 시 뇌 손상, 바이러스, 신경독소, 영양결핍, 사회 심리적인 요소 등 다양한 원인적 요소가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 어느 것도 확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정신분열병의 원인론에서 가장 높게인정되는 것은 신경발달가설에 기반을 두고 있는stress-diathesis model(스트레스 체질 모델)입니다. 어떤 사람이 영아기 이전에 어떤 문제가 생겨서 뇌신경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게 되면 이 사람은 정신분열병에 걸릴 수 있는 취약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사람이 사춘기를 지나서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환경적인 스트레스등을 심하게 받게 되면 정신분열병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여기서 환경적인 스트레스는 생물학적인 것일 수도 있고 사회심리학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정신분열병은 어느 한 원인에 의해 발병된다기보다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신분열병에 원인에 대해서는 꾸준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서 정신분열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조기치료하려는 노력이 세계 각국 및 우리나라에서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신분열병의 치료방법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정신사회적 치료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정신분열병은신경전달물질의 균형 장애로 인한 뇌의 질환이므로 꼭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환자에게 적절한 정신사회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로는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도파민 길항제를 주로 씁니다. 정신약물학의 지속적인 발달로 인해서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은 좋은 약물들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일정한 기간이상 약을 꾸준하게 복용하는것이 중요하며, 약물의 조절은 반드시 정신과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서 이루어져야합니다.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할 경우 정신분열병이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재발 후에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정신사회적인 치료는 개인 정신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정신건강교육, 행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독립적 사회생활 기술을 향상시키고, 병의 위기 동안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해주고, 재발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과 병원, 정신 보건 센터 등에서 다양한 정신사회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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