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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국립공주병원 이종국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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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0-07-21
국립공주병원이 「세상 끝의 집」이 아닌 「세상 속에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7월 17일 11시 병원 2층 희망관에서 제 6대 이종국 신입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6대 이종국 신입 병원장 취임식 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최종혁 국립 춘천병원장, 박승규 국립마산병원장, 임영재 국립목포병원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김영훈 전임 국립공주병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얼렸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등 모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취임식은 제4대 국립공주병원장이자 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임 김영훈 병원장의 축사 및 제6대 이종국 병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원장님 취임을 계기로 국립공주병원이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기관으로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김영훈 전임 병원장의 축사에서 "이종국 원장님은 지역사회 정신의학 전문가로서 현재 정신건강 흐름에 최적화된 준비된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료 될 수 있도록 국립병원들이 힘을 합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립공주병원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모든 방향성이 담겨있다고 밝히며, ①국립이라는 국가기관으로서 정체성, ②공주라는 충청권역 지역에 대한 책임성, ③정신건강 분야에서 특화성, ④병원이라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전문성을 높여 환자와 보호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과 구성원까지 고객 모두를 만족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국립공주병원 직원들에게도 "옆에서 함께하는 원장, 말하기에 앞서 먼저 듣는 원장, 직원들이 각자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원장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국립공주병원이 세상 끝의 집이 아닌 세상 속에 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국 병원장의 취임사 사진)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용인정신병원에서 진료부장과 재활부장을 역임하며 한림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이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정신건강 분야에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며 폭넓은 경험을 꾸준하게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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