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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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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0-11-04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염민섭)은 10.28(수) 오전 10시에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0.9.12. 보건복지부 조직개편 결과 국가 정신건강정책을 총괄하는 별도의 국잡급 조직인 정신건강정책관이 신설된 이후 국립정신병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 정책수립을 위한 현장 전문가 의견수렴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 국립정신건강센터를 시작으로 5개 국립정신병원에 순차적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공주병원의 업무현황과 현장 세부 상황에 대한 논의를 거친 다음 입원병동, 지역사회 종사자 교육시설, 아동청소년센터, 정신재활시설, 직업재활카페, 낮병동, 입원적합성심사 등의 현장을 확인하고 근무중인 실무직원들에 노고를 격려했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염민섭)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고나심과 요구가 대폭 늘고 있고, 동시에 국회 등에서도 관심과 개선 주문이 많은 환경에서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과 예산,인력 확충의 추진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하며,"그 동안 중부권에서 공공정신 의료를 위해 국립공주병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권역 거점 기관으로 발전하는데 보건복지부도 있느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공주병원장(이종국)은 "올해 7월 취임 직후부터 내부 직원 릴레이 간담회와 외부 자문위원회 개최 등의 안팎의 세말한 소통을 통한 현실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해 가는 중"이라면서, "보다 근본적으로 국가 정책수행을 통한 국민 정신건강 실현에 국립공주병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도 인력 및 예산 확충, 제도개선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