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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 2021년 첫 GNH아카데미의 막을 열다
- · 등록자 :기획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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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3-17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사회현상과 정신건강 과제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을 통해 전 직원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간 교육훈련 과정으로“2021년 GNH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첫 시작으로 3월 10일(수) 직원들의 정신건강 인문학적 소양과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시인협회장이자 국립공주병원 홍보대사인 나태주 시인과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을 모시고 “시가 사람을 살린다”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종국 원장은 “GNH아카데미는 직원들을 위한 자리이며, 다양한 분야의교육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마음을 키우고, 건강해지고 위로받고, 우리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이어야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이 강의가 마음의 위안이 되면 좋겠습니다”며 토크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영문 센터장은 국립공주병원장 시절부터 인연이 된 나태주 시인과 찰떡같은 호흡으로토크콘서트를 이끌었고, 나태주 시인은 “국립공주병원덕에 나의 시가 많이 달라졌다.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나의시가 나를 살리고 다른 사람도 살렸으면 좋겠다. 또, 누군가의 시가 나를 살리고, 살렸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나태주 시인 팬사인회에서는 직원들이 각자 준비한 나태주시집에 사인을 받았으며, 사인을 받는 이들에게 한자한자 정성가득한 사인과 멘트로 또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제1회 GNH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좋았다고 후기를 남기며 다음 GNH아카데미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 본 행사는 참석자 전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