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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고 위로하고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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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2-07-27
나를 돌보고 위로하고 토닥! 토닥!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나를 돌보는 시간」 카드 엽서 제작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 충청권트라우마센터에서는 일상 속 마음챙김, 나를 돌보는 시간, 건강하게 화 표현하기 등 10장의 소진 돌봄 엽서를 제작하였습니다. 충청권역 재난대응인력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포 하려고 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 나를 토닥여 주고 이웃을 토탁여 주고 세상을 포옹해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손길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길 기원합니다.
소진관리 돌봄전략
나를 돌보는 시간 국립공주병원
마음이 심란하고 진정되지 않을때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봅니다Ⅰ ①얼굴 앞쪽 이마부터 목뒤까지, 두 손으로 감싸면서 쓸어내려 봅니다. ②정수리,뒤통수,목덜미까지 양 손바닥으로 천천히 쓸어내려 봅니다. ③다시 얼굴로 돌아와 2~3차례 반복하면서 나늘 위한 따뜻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일상생활 속 마음 챙김 일상생활에서 괴로움을 주는 것으로부터 거리를 두면서 손의 감각에 집중해 봅니다. -책상 앞에 앉아 핸드크림을 바르면서 -크림의 촉감을 느껴보고 -크림의 향기를 맡아보고 -손에 발리는 느낌에 집중해 봅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바르며 손 구석구석 느껴지는 느낌을 알아차려 봅니다.
마음이 심란하고 진정되지 않을때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Ⅱ -호흡하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살포시 손을 교차시켜 봅니다. -두 팔과 몸이 서로 닿아 있는 느낌을 느껴봅니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두 손바닥이 몸의 기운을 흡수하는 것처럼 내 몸이 지금 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닿아 있는 손바닥의 느낌을 느껴봅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건강하게 화를 표현해 봅니다 우리는 분노를 경험할 때 골반부터 쇄골 사이 상체에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어깨와 목이 굳어 집니다. 공격적인 분노 에너지를 내 몸에서 내보내는 방법은 -상반신에 갇힌 에너지가 양팔을 지나 손끝으로 나간다고 상상하고 손가락 끝으로 10초간 흘려보냅니다. -90초간 쉽니다. -에너지가 흘러 나가는 느낌을 인지한 후 그 상태에서 일부 남은 뻐근함을 느끼며 2~3회 반복합니다.
업무 시작하기 전 나의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배꼽 밑 아랫배에 집중해 봅니다. 아랫배에 손을 얹고 몸을 기울이며 힘이 들어가는 상태를 인식합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45도 정도씩 기울였다가 다시 몸을 똑바로 세웁니다. -앞뒤로 45도 정도씩 기울였다가 다시 몸을 똑바로 세웁니다. 좌우, 앞뒤로 기울여보며 중력의 작용을 감각으로 느껴봅니다.
최근 자책했던 순간이 있다면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감이 든다면 가장 지혜롭고 따뜻하고 나를 돕고자 하는 선한 인물을 상상해 봅니다. - 그 사람이 어떤 표정을 지속 있는지 마음의 눈으로 자세하게 떠올려 보고 -그 사람의 분위기, 동작과 자세를 살펴봅니다. 조금 전 내가 자책했던 순간, 그 사람이라면 나에게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과 행동을 해주었을지 마음속으로 그려봅니다.
불안하거나 긴장될 때 나만의 안전지대를 만들어봅니다 불안하거나 긴장될 때 -안전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나 감각을 떠올려 봅니다. -그곳으로 천천히 걸어가서 편안히 누워봅니다. -불편한 감정이나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기에 충분한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물러 봅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편안하게 누워서 쉬고 있습니다
근무 중,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짧은 시간을 가져봅니다. 나를 위한 이 시간이 오늘 하루를 버텨내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당신의 온전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국립공주병원
몸이 나른하거나 멍해질 때 내 몸의 감각을 깨워 봅니다 무기력감을 느낀다면 내가 게으르거나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뇌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럴때는 관절에 자극을 주면 감각이 활성화 됩니다. -몸이 나른하거나 멍할 때 손가락 관절,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을 가볍게 두드려봅니다. 사람의 관절은 신체감각의 정보를 피부나 근육보다 빠르게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