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원장 직무대행 이제정) 정신재활치료과(과장 서희영)에서는 지난 2025.8.25일 국립공주병원 어울림 카페에서 "8월의 열린음악회 - 행복"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8월의 열린음악회 "행복" 공연은 지역청년 – 직원 – 환자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공주대 간호학과의 학생밴드 공연과 직원들의 피아노 공연, 환자와 함께 합창과 연주하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주대 간호학과 학생밴드는 ‘쉼’이라는 주제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등의 노래를 열창하였으며, 원내 약사님과 전공의 선생님들의 피아노 공연(쇼팽 피아노 소나타 등)등은 원내 환자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원내 환자들과 함께 만든 ‘행복’ 즉흥곡과 데이식스의 ‘해피’ 공연을 통해 함께 합창을 하고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며,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환자 및 직원들은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오늘의 공연으로 나의 행복을 적립한 것 같다”
“공연장에서 힐링을 얻어간다” 라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이제정 국립병원장 직무대행은, “지역, 직원, 환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무대가 정신질환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으로 듣는' 국립공주병원만의 '특별한 치유의 시간'은 매월 진행됩니다.